휘성, 미니앨범 '더 베스트 맨' 발표임박…김도훈과 수개월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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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휘성의 신곡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12일 주요 음악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The Best Man'(더 베스트 맨)을 발표하는 휘성은 앞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타이틀곡 ‘Night and Day’(나잇 앤 데이)는 작곡가 김도훈과 이상호가 공동작곡하고 휘성이 작사를 맡은 곡으로, 김도훈과 휘성이 수 개월에 걸쳐 작업 했을 정도로 각별한 애정을 쏟아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타이틀곡 ‘Night and Day’는 일렉기타가 강조된 록적인 사운드에 흑인 소울풍의 보컬이 가미된 트렌디한 R&B곡으로 감미로우면서도 소울 짙은 휘성의 보컬이 인상적이다.

그 동안 이별에 대한 노래를 주로 선보여왔던 휘성은 이번 타이틀곡 ‘Night and Day’에서 사랑하는 연인을 항상 곁에서 지키며 사랑하고 싶다는 남자의 마음을 감각적으로 묘사한 노랫말을 선보인다.

이번 휘성의 미니앨범에는 타이틀곡 ‘Night and Day’를 포함해 ‘Best Man’, ‘노래가 좋아’’, ‘네 옆에 누워’, ‘너라는 명작’, ‘모르고 싶다’, ‘돈 벌어야 돼’ 등 총 7곡이 수록되었다.

한편 휘성은 14일 MBC뮤직 쇼챔피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반활동에 나선다.

[휘성 앨범 재킷. 사진 = YMC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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