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렌스,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자' 1위…FHM 선정

[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제니퍼 로렌스(23)가 유명 남성매거진 FHM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The Sexiest Woman in the World)'으로 뽑혔다.

영국의 가십뉴스 피메일퍼스트는 FHM이 독자를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서 제니퍼 로렌스가 리한나, 밀라 쿠니스, 스칼렛 요한슨 등을 제치고 '세계최고 섹시 우먼'의 영광을 안았다고 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지난 2013년 영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으로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탄 제니퍼 로렌스는 FHM의 연례 설문조사인 '세계최고 100대 미녀(100 Sexiest Women in the World)'를 뽑는 행사에서 지난해 1위였던 밀라 쿠니스를 6위로 밀어내고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수천명 독자를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서 제니퍼 로렌스는 '코로네이션 스트리트'의 스타인 영국 미녀 미셸 키건을 간발의 차로 2위로 밀어냈다. 제니퍼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외에도 영화 '헝거게임' 시리즈, '아메리칸 허슬'에 출연, 연기력과 함께 미모를 선보였다.

이밖에 노출증 흑인 미녀가수인 리한나가 3위, 로빈 시크의 '블러드 라인즈(Blurred Lines)' 뮤직비디오에 누드로 나와 세계적 관심을 모은 유명모델 에밀리 라타즈콥스키가 4위, 그리고 칼리 쿠오코가 5위에 올랐다.

또한 10위권 밖으로 TV 셰프 니젤라 로슨이 21위, 모델 케이트 모스가 42위, 최근 임신에 성공한 제니퍼 애니스톤이 36위, 슈퍼모델 카라 델레바인이 54위.

<다음은 1위부터 10위>

1위 ; 제니퍼 로렌스

2위 ; 미셸 키건

3위 ; 리한나

4위 ; 에밀리 라타즈콥스키

5위 ; 칼리 쿠오코

6위 ; 밀라 쿠니스

7위 ; 비욘세

8위 ; 루시 매클렌버그

9위 ; 니콜 셰르징거

10위 ; 스칼렛 요한슨

['아메리칸 허슬' 제니퍼 로렌스 포스터 사진 = 누리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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