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정원' 정유미·최태준, 단 둘이 밀월여행 떠났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서윤주(정유미)와 차기준(최태준)이 둘만의 밀월여행을 떠났다.

2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 25회에서는 연인이 된 서윤주를 위해 깜짝 여행을 준비하는 차기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자신의 생일을 앞두고 차기준은 변태수(공정환)에게 차를 빌리는 등 서윤주와 함께 할 특별한 여행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예고 없이 서윤주의 손을 잡고 그녀를 여행지로 이끈 차기준은 미리 준비한 자신의 생일 케이크를 공개해 서윤주를 놀라게 했다.

"왜 생일이라고 미리 말 안했어? 아무 것도 준비를 못했네"라고 말하는 서윤주에게, 차기준은 "미리 말하면 깜짝 이벤트가 아니잖아"라며 환하게 웃어보였다.

그리고 두 사람만이 존재하는 깊은 산 속 계곡에서 서윤주와 차기준은 함께 물놀이를 하고, 키스를 나누는 등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

[배우 최태준과 정유미.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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