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 '기황후' 투입…황제의 육촌 발라첩목아役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최현이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 합류한다.

최현의 소속사 루크미디어는 '기황후'에 발라첩목아 역으로 최현이 49회부터 등장한다고 22일 밝혔다. 극 중 황제의 육촌으로 새로운 음모에 휘말리며 종영을 앞둔 '기황후'에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조성할 예정이다.

최현은 "드라마가 마지막을 향해가고 있지만 존경하는 감독, 선배들과 이렇게 훌륭한 작품을 함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영광이다.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현은 그동안 배건우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 최근 최현으로 개명 후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기황후' 49회는 2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배우 최현. 사진 = 루크미디어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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