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딸 추사랑 훌쩍 커버리면 섭섭할 것 같아"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잡지 더 셀러브리티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추블리 부녀' 추성훈, 추사랑 부녀와 함께한 화보를 21일 공개했다.

'화창한 봄날의 서머 스포티 룩' 콘셉트로 진행된 촬영 당시 추성훈, 추사랑 부녀는 잔디밭에서 뛰어놀고, 골프도 치며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방송을 통해 '딸 바보'로 화제를 모았던 추성훈은 촬영장에서도 시종일관 딸 추사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촬영장을 뛰어다니는 추사랑에게서 눈을 떼지 못해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과 함께 이어진 인터뷰에서 추성훈은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사랑이를 보면서 흐뭇하기도 하지만 가끔은 시간이 멈췄으면 할 때도 있다. 이렇게 사랑스러운 아이가 훌쩍 커버리면 섭섭할 것 같다"고 말하며 애틋한 마음을 밝혔다.

추성훈, 추사랑 부녀의 화보와 인터뷰는 더 셀러브리티 5월호에 실렸다.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왼쪽), 추사랑 부녀. 사진 = 더 셀러브리티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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