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프로야구 대구 두산-삼성전 우천 취소

[마이데일리 = 강진웅 수습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7일 오후 6시 30분부터 대구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베어스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에 편성된다.

한편, 앞선 2경기에서는 두산이 2승을 가져갔다. 삼성은 18일 마산으로 이동해 NC 다이노스와, 두산은 홈인 잠실로 올라와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대구구장 모습.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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