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에디킴 데뷔, 윤종신 안목 돋보이는 달달 보이스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4' 출신 에디킴이 데뷔했다.

1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에디킴이 출연해 '밀당의 고수' 무대를 선보였다.

앞서 '슈퍼스타K4'에서 군인 김정환으로 참가했던 에디킴은 남다른 실력으로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이날 김정환은 기타를 메고 달달한 목소리로 여심을 자극했다.

11일 발매된 에디킴의 첫 번째 미니앨범 '너 사용법'은 에디킴이 직접 만든 6곡으로 구성돼 있으며,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자신의 데뷔 앨범을 자작곡으로 채운 것은 물론 윤종신과 함께 공동 프로듀싱을 맡아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악동뮤지션, 오렌지캬라멜, 투하트, 에이핑크, 엠블랙, 매드클라운, NS윤지, M.I.B, 배치기, 에릭남, 앤씨아, 백퍼센트, 소리얼, 이천원, 스피드, 에디킴, 크레용팝 등이 출연했다.

[에디킴 데뷔. 사진 = SBS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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