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김효진 "2세는 아들, 태명은 푸름이"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유지태, 김효진 부부가 2세의 태명을 밝혔다.

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오는 8월께 출산 예정인 유지태, 김효진 부부는 "아들이다. 태명은 푸름이. 맑고 푸른 마음으로 살라는 뜻"이라고 밝혔다.

김효진은 유지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10kg 넘게 쪘다. 그런데도 남편이 계속 '예쁘다. 지금 너의 D라인이 가장 사랑스럽고 아름다일 때이다'라고 한다. 이런 얘기 들으면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이날 유지태는 아내 김효진에게 가수 김동률의 노래 '감사'를 불러줬던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밝히며 애정을 과시했다.

[배우 김효진(왼쪽), 유지태 부부.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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