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응용 감독 “송창현, 선발로서 준비 잘하고 있다”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송창현이 선발로서 준비를 잘 하고 있다.”

한화가 20일 두산과의 시범경기서 2-5로 패배했다. 한화로선 선발 송창현이 4회까지 노히트 피칭을 기록하는 등 5이닝 2피안타 2탈삼진 1볼넷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지난해에 이어 점점 성장하는 모습이 보인다는 게 고무적이다. 다만 타선에선 잔루가 13개나 쏟아졌고 수비에서도 실책 4개가 쏟아지며 아쉬운 모습을 남겼다.

경기 후 김응용 감독은 “송창현이 잘 던졌다. 비록 홈런을 맞았지만 선발로서 준비를 잘 해나가고 있다”라고 했다.

[김응용 감독.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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