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소진, 개념 결혼계획 "한명은 꼭 입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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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소진이 자신의 결혼 계획을 생애 최초로 밝혔다.

6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뮤직 ‘소풍’에서는 걸스데이와 40명의 여성 관객들이 함께하는 ‘썸씽한 수다파티’ 콘셉트의 토크 콘서트가 전파를 탄다.

이날 소진은 37살에 결혼할 예정이라며 살고 싶은 아파트 평수, 자녀계획, 이상형의 신랑감 등 걸그룹에게 다소 예민하기도 한 결혼계획에 대해 아주 구체적인 대답을 했다.

특히, 소진은 자신의 이상형으로 배우 ‘김강우’를 꼽으며 “이런 신랑을 맞이하고 싶다”라고 밝혔는데, 걸스데이 멤버들은 익히 다 알정도로 소진은 김강우의 열렬한 팬이었다고.

또한 소진은 “난생 처음으로 얘기한다. 아들, 딸 하나씩은 낳고 한명은 꼭 입양할 계획이다”라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걸스데이는 느린 템포로 편곡한 ‘반짝반짝’, ‘여자 대통령’과 선배가수 이문세의 곡을 재 편곡한 ‘가로수 그늘 아래서면’ 등을 라이브로 들려준다. 6일 오후 6시 방송.

[걸스데이 소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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