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일본 배우 오다리기 조가 자신이 출연한 영화 '행복한 사전' 홍보일정을 위해 내한했다.

오다기리 조는 17일 오후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오다기리 조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블랙 아이템을 이용해 '올 블랙' 패션을 선보였다. 하얀 얼굴과 블랙 의상이 어우러져 시크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오다기리 조의 이번 내한은 자신이 출연한 '행복한 사전'이 국내에서 개봉하기 때문. 오다기리 조는 입국 후 곧바로 '행복한 사전' 네이버 GV 행사에 참석하며, 다음날인 18일에는 CGV 무비꼴라쥬 '행복한 사전' 시네마 톡과 씨네큐브 씨네토크에 참석한다.

한편 오다기리 조가 출연한 '행복한 사전'은 일본의 베스트셀러 '배를 엮다'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사전편집부에 스카우트 된 소심하고 엉뚱한 남자의 15년에 걸친 사전 만들기 프로젝트를 담았다. 오는 20일 개봉 예정이다.

['행복한 사전' 홍보를 위해 내한한 오다기리 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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