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 멤버 이유애린이 MBC 2014 설특집 '아이돌 육상·양궁·풋살·컬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 나인뮤지스가 적은 분량으로 등장한 것과 관련, 팬들을 위로했다.

이유애린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육대' 안 나왔다고 슬퍼하지 마요. 그럴 줄 알고 셀카로 남겼지"라며 '아육대' 녹화 당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셀카 사진을 올렸다.

나인뮤지스는 이번 '아육대'에 컬링 종목에 출전, 준결승전에서 걸그룹 LPG와 겨뤘으나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31일 방송에선 컬링 종목 준결승전과 결승전이 공개된 가운데, 나인뮤지스와 LPG의 경기는 10초 가량으로 짧게 편집돼 결과만 나왔다.

[걸그룹 나인뮤지스 멤버 이유애린.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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