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손현주, 설 연휴 뭐하나 봤더니 '연기에 올인'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아이돌그룹 JYJ 멤버 겸 배우 박유천과 배우 손현주가 드라마 촬영을 위해 설 연휴도 반납했다.

28일 SBS 새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 제작사에 따르면 박유천과 손현주를 비롯한 '쓰리데이즈' 출연진은 설 연휴 동안에도 휴식없이 촬영에 몰입할 예정이다.

'별에서 온 그대' 후속으로 2월 말 첫 방송되는 '쓰리데이즈'가 이제 방송을 한 달여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 촬영에 박차를 가하는 것이다.

제작사 측은 "일반적으로 설 당일을 포함해 3일간의 명절 휴가가 주어지는데 현장에서는 '쓰리데이즈'라는 제목과 맞물려 쓰리데이즈(3일)간 총력전을 펼치자는 우스개소리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쓰리데이즈'는 SBS 드라마 '싸인'과 '유령'등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와 SBS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를 연출한 신경수 감독이 호흡을 맞추는 작품이다. 휴가를 즐기기 위해 전용별장에 내려간 대통령이 세 발의 총성과 함께 실종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렸으며 박유천, 손현주, 박하선 등이 출연한다.

[설 연휴를 드라마 촬영으로 보내는 아이돌그룹 JYJ 멤버 겸 배우 박유천(왼쪽)과 배우 손현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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