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kg 감량' 정준하, 다이어트 우려에 "건강 이상無"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다이어트 후유증을 우려하는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정준하는 1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부모님 모시고 싱가포르로 가족여행 다녀왔는데…. 가있는 동안 검색어 1위도 하고. 걱정 마셔요. 건강하니까. 다시 살이 오르겠죠"라는 글을 게재했다.

정준하는 지난해 11월부터 진행된 MBC '무한도전'의 밀라노 특집 촬영 과정에서 패션모델에 도전하기 위해 3개월 간 약 18kg 가량의 체중을 감량했다.

그 과정에서 몰라보게 달라진 정준하의 모습이 15일 케이블채널 tvN 시트콤 '감자별 2013QR3' 카메오 출연을 통해 새삼 화제를 모았고, 이후 그를 향해 쏟아진 팬들의 우려에 대해 정준하는 SNS를 통해 답변을 남겼다.

[18kg 감량 전후의 방송인 정준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tvN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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