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셈버' 박건형·김준수, "우리 또봐" 이색 새해인사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故김광석 탄생 50주년 기념 뮤지컬 '디셈버: 끝나지 않은 노래'(이하 '디셈버') 10일간의 휴연을 갖고 오는 15일 다시 돌아올 것을 기약했다.

'디셈버'는 구랍 16일 개막한 이후 30회차 공연을 거쳤다. 이후 '디셈버'는 국내 창작뮤지컬로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휴연 기간을 맞아 배우들의 새해 인사를 전했다.

'디셈버'의 전 배우들은 관객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며 15일 더 멋진 공연으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다. 배우들은 "창작 뮤지컬이 이렇게 뜨거운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고, 관객들의 열정에 감사하다. 휴연 기간 동안 더욱 갈고 닦아 완성도 있는 무대를 다시 한번 선보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NEW에 따르면 '디셈버'는 개막 후 꾸준히 티켓 예매 랭킹 1위 및 높은 좌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디셈버'는 오는 15일 공연을 재개해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디셈버' 배우. 사진 = NEW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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