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명계남의 복수극 '들개들', 1월 23일 개봉 확정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겸 가수 김정훈과 명계남 주연의 영화 '들개들'(감독 하원준 제작·배급 골든타이드픽처스)이 1월 23일 개봉한다.

'들개들'은 고립된 마을에 찾아 온 삼류 기자 소유준과 그를 경계하는 마을 이장 장기노의 팽팽한 기싸움을 그려낸 영화다.

김정훈이 도박에 빠져 빚더미에 허덕이고 이를 갚기 위해 취재원에게 금품을 강요하는가 하면 사랑하는 여자를 갖기 위해 강제로 겁탈하고 남편까지 죽이려 하는 파렴치한 삼류기자 소유준 역을 맡았다.

또 명계남이 오소리 마을의 불편한 진실을 파헤치려하는 소유준과 대립하는 마을 이장 장기노로 분한다.

한편 고립된 마을에 숨겨진 불편한 진실, 그에 맞선 잔혹한 복수를 그려낸 영화 '들개들'은 오는 23일 개봉된다.

[영화 '들개들' 포스터. 사진 = 골든타이드픽처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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