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데프콘, 첫 만남부터 팬티바람 '예의바른 사각팬티'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1박2일' 데프콘이 첫 만남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원년멤버 차태현과 김종민이 새 멤버를 맞이하기 위해 그들의 집을 직접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민과 차태현은 새 멤버 김주혁, 김준호에 이어 세 번째 멤버인 데프콘의 집을 급습했다. 냉수 분무기와 까메리카노, 소금물 등으로 무장한 멤버들은 자고 있는 데프콘 깨우기에 나섰다.

큰형 김주혁은 곤히 자고 있던 데프콘에게 분무기로 얼굴에 물을 뿌리며 그를 깨웠고, 비몽사몽 간에 냉수를 맞게 된 데프콘은 놀라 어쩔 줄 몰라했다.

다소 강한 인상과 몸짓으로 멤버들에게 웃음을 준 그는 팬티바람으로 멤버들과 계속 대화했고, "바지 좀 입으면 안 되나"라는 김준호의 말에도 꿋꿋이 멤버들과 인사를 나눠 웃음을 자아냈다.

[첫 만남부터 팬티차림으로 멤버들을 맞이한 데프콘.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