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거게임2' 지나 말론, 레드카펫 노출 여배우 합류 “하나도 안 입었다”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또 여배우들의 과감한 노출에 할리우드가 뜨겁게 달궈졌다.

기네스 펠트로를 시작으로 제이미 알렉산더를 거친 속옷을 입지 않는 과감한 노출 대열에 지나 말론(28)이라는 여배우가 가세했다.

말론은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각) LA에서 개최된 영화 ‘헝거게임2’의 프리미어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말론은 터틀넥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거닐었다. 그런데 말로는 수수해 보이는 드레스는 중요 부위를 금색 패널로 가린 파격적인 드레스였던 것.

특히 말론이 포토월에서 몸의 우측을 보여주는 순간 놀라움은 더해졌다. 시스루 디자인으로 속이훤히 보이는 이 드레스에서 속옷이 있어야 할 자리에 아무것도 없었기 때문이다.

지나 말론은 이번 ‘헝거게임2’에 새롭게 가세한 배우다. 본인 스스로 ‘헝거게임’ 시리즈의 팬임을 자처하면서 출연을 희망했고, 결국 그 꿈을 이룬 것.

이런 말론의 의욕은 이날 프리미어 시사회에 파격 노출로 이어진 것으로 현지 매체들은 전망했다.

할리우드 레드카펫은 요즘 여배우들의 노출로 늘 시끄럽다. 특히 기네스 펠트로로 시작된 속옷 안입기 열풍은 제이미 알렉산더로 한층 업그레이드 됐고, 지나 말론까지 이어졌다.

[지나 말론. 사진출처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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