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박중훈, '잠정은퇴' 김민준 섭외 비화 "몸살까지 걸려"
2013-10-24 23:29:15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감독으로 변신한 배우 박중훈이 김민준의 캐스팅 비화를 털어놨다.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영화 '톱스타' 특집으로 배우 박중훈, 김민준, 소이현, 엄태웅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중훈은 영화 '톱스타' 캐스팅에 대해 "김민준 섭외가 가장 힘들었다. 시나리오 작업 때문에 1년을 소비하던 당시 김민준이 쉬겠다는 글이 화제가 됐다"라고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그는 "김민준도 본인이 했던 말이 있기도 했고 정말 쉬고 싶다는 생각이 확고했다"라며 "그래서 김민준을 섭외하던 당시 몸져 누울정도로 힘들게 섭외를 했다.
[김민준 섭외 비화를 털어놓은 박중훈.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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