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 25일 소집해제 "마이네임 지원 후 앨범 준비 예정"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환희(31·황윤석)가 군 복무를 마치고 25일 소집해제한다.

환희 소속사 H2미디어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환희가 25일 10시 30분 서울 성동구청에서 소집해제한다"며 "당초 27일 소집해제될 예정이었지만, 주말이 껴 있어 앞당겨졌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전역한 환희의 향후 계획에 대해 "일단 환희가 제작한 아이돌 그룹 마이네임이 활동 중이니, 마이네임 친구들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후 본인의 앨범을 차차 준비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환희는 지난 2011년 10월 충남 논산시 육군훈련소로 입소했고, 4주 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서울 성동구청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복무했다. 환희는 습관성 어깨 탈골로 4급 공익판정을 받았다.

[25일 소집해제하는 가수 환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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