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 로한, 코첼라서 전용기 보내준 유부남과 데이트

[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린제이 로한(27)이 유부남과 데이트중이다.

영국의 가십사이트 피메일퍼스트는 최근 유산의 고통을 겪은 로한이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인디오에서 열린 코첼라 밸리 뮤직 앤 아츠 페스티벌에서 유부남과 보드카를 마시며 은밀한 데이트를 즐겼다고 고백했다고 21일 보도했다.

매체는 미국의 코드 매거진을 인용, 로한이 그녀의 익명의 남자친구에 대해 "내가 만난 남자는, 나를 보고싶다며 제트 전용기를 보내줬다. 하지만 그는 아이까지 있는 결혼한 남자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코드 매거진의 기사에 따르면 린제이 로한은 축제가 열린 첫 주말에 인디오로 왔으며, 그 남성은 '큐레이터(Kurator)'란 닉네임으로만 알려졌다고 한다. 보도를 한 기자는 지난 여름 알콜중독 재활원 퇴소 이후 수차례에 걸쳐 와인을 마시고 음주를 계속 해왔다는 로한이 축제기간중 지난 주말에도 음주와 마약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기사를 통해 "린제이를 마지막 봤을때가 그녀가 온지 둘째날인가 였는데 손에 보드카가 담긴 에비앙 생수병을 들고 있었다. 그녀는 알리와 코디 마이클 등 남매와 같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린제이 측은 '린제이가 술들고 다녔는 보도에 대해 '난 알콜중독이 아니다'고 부인했다고 기자에게 반박했다.

한편 린제이는 최근 자신의 리얼리티쇼인 OWN 채널의 다큐 '린제이'를 마지막 회를 통해 '촬영도중 유산을 해서 2주간 녹화를 못 했다"고 폭탄고백을 해 화제가 됐다. 임신했던 아이의 아빠는 밝히지 않았다. 또한 자신과 잔 '셀스리트 36인'에 대해 재활시절중 쓴 걸 인정하면서도 진위에 관해서는 "지극히 개인적인 것"이라며 긍정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

[배우 린제이 로한. 사진 = 영화 '레이버 페인스'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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