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징자' 주상욱vs양동근, 카리스마 스틸 공개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주상욱, 양동근 주연 영화 '응징자'의 스틸이 공개됐다.

16일 공개된 '응징자' 스틸 속에는 주상욱과 양동근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먼저 주상욱은 현재 방송중이 KBS 2TV 월화드라마 '굿 닥터' 속 자신감 넘치는 김도한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사진 속 주상욱은 억울함에 가득 차 복수의 칼날을 가는 괴물이 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충무로의 연기파 배우 양동근은 만나고 싶지 않은 동창의 등장에 반격을 준비하는 모습이다. 마치 먹이를 기다리는 사자 같은 날카로운 눈빛은 명불허전임을 느끼게 한다.

공개 된 사진 중 얼굴이 온통 피범벅이 된 주상욱과 살벌한 눈빛으로 반격을 생각하는 양동근의 모습들은 두 남자의 쫓고 쫓기는 복수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응징자'는 우정 대신 증오만이 남은 두 친구 창식(양동근)과 준석(주상욱)의 가해자와 피해자를 넘나드는 쫓고 쫓기는 복수를 다룬 액션 스릴러다. 내달 31일 개봉 예정이다.

[영화 '응징자' 스틸. 사진 = 인벤트 디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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