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건강염려증 있어 일찍부터 내시경 받아" 고백

[마이데일리 = 남태경 인턴기자] 개그맨 이휘재가 건강 염려증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휘재는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닥터의 승부' 녹화에서 "건강 염려증이 있어서 일찍부터 대장 내시경을 받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휘재는 "한창 술을 많이 마셨던 서른 중반 때라 대장 건강에 대해 걱정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대장 내시경 후 수면마취에서 깨자마자 '선생님, 제 대장에 뭐 있었죠?'라며 물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고, "다행스럽게도 아직까지는 건강한 편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닥터의 승부' 녹화에서는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4대 암의 전조증상-제2탄'이라는 주제로 위암과 대장암의 전조증상을 집중 조명했다.

이휘재가 MC를 맡은 '닥터의 승부'는 오는 9월 1일 오후 7시 35분 방송된다.

[건강 염려증을 고백한 개그맨 이휘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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