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모교 건국대 홍보모델 변신 “훈남 선배의 위엄”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모교 건국대의 홍보모델로 변신했다.

건국대학교는 예술디자인대학 예술학부에 재학 중인 최강창민(영화전공 09학번)이 홍보영상에 출연한다고 30일 전했다.

최강창민은 최근 건국대 서울 캠퍼스와 일감호, 학생회관 등에서 학교 홍보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최강창민은 검은색 스키니진에 흰색 셔츠를 입고 교내 호수인 일감호의 다리 ‘홍예교’와 ‘고전음악감상실’등에서 후배들과 대화를 나누고, 장난을 치는 등 ‘훈남 선배’의 매력을 발산했다.

건국대 관계자는 “원래는 촬영 스케줄이 맞지 않아 출연이 어려웠으나, 최강창민이 직접 모교를 위해 스케줄을 조정했다”며 “무덥던 날씨에도 불평하나 없이 즐겁게 촬영에 임해줬다”고 감사의 뜻을 표현했다.

한편, 동방신기 최강창민은 최근 싱글앨범 '오션(OCEAN)'을 발매하고 KBS2의 예능 ‘우리동네 예능과 체육의 능력자’ 등 방송 출연과 일본 콘서트를 진행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홍보모델로 변신한 최강창민. 사진 = 건국대학교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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