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JYJ 김준수(XIA)가 새 앨범 발매와 함께 아시아 투어를 시작한다.

JYJ 소속사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7일 "김준수가 7월 중순 음반을 발매하고 아시아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준수는 7월 중순께 두 번째 솔로 정규앨범을 발매하고 태국, 중국 상해, 서울, 부산 등에서 아시아 투어를 진행한다.

김준수는 이번 두 번째 솔로 앨범을 통해 조금 더 진화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김준수가 정규 2집으로 국내를 비롯, 아시아 팬들을 오랜만에 찾아 뵐 생각에 설레는 마음으로 열심히 공연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아시아 투어에서는 눈을 뗄 수 없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따뜻한 감성의 김준수표 발라드는 물론 2집을 통해 도전하는 새로운 장르 등 다채로운 구성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정규 2집을 발매하고 아시아 투어에 돌입하는 김준수. 사진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