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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말의 순정' 지우, "아직 연애 못해봤어요" (인터뷰)
13-06-1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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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마른 체구에 앤 헤서웨이를 닮은 외모. 동양에서 쉽게 보기 힘든 미모를 가진 배우 지우는 첫 만남부터 인상적이었다.

인터뷰 사진을 위해 높은 하이힐을 신은 그는 한걸음 내딛는 것도 위태로워 보였다. "'일말의 순정' 제작발표회 때 하이힐을 처음 신어 봤어요. 하이힐 신은 횟수를 더해보면 10번도 안 될 거에요"라며 쑥스럽게 웃었다.

최근 고등햑교에 올라와 첫 중간고사를 치렀다는 17살, 지우를 만나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지우는 지난 2010년 영화 '이층의 악당'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호박꽃 순정' '가족시네마' '전설의 주먹' '설인' 등을 통해 쉬지 않고 연기를 이어갔다. 그리고 2013년 지우는 KBS 2TV 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으로 TV에 출연했다.

'일말의 순정'에서 지우가 맡은 순정은 말 그대로 순수한 모범생. 철 없는 아빠 정우성(김태훈)을 나쁜 길로 빠지지 않게 다잡아야 하고, 말썽꾸러기 소꿉친구 준영(이원근)을 단속해야 하느라 정신이 없다. 17년 동안 그렇게 아빠와 준영이 밖에 모르던 순정은 어느새 필독이라는 남자친구를 만났고 처음으로 가슴 떨리는 사랑을 시작했다.


같은 나이의 순정은 연애를 시작했는데 진짜 지우는 아직 연애 경험이 없다. 첫사랑을 표현해야 하는 지우는 처음 대본을 보고 걱정이 많았다고 했다.

"정말 어려웠어요. 물론 제가 겪어본 경험보다 겪지 않은 경험을 연기하는 경우가 더 많지만 그래도 첫 사랑은 좀 달랐죠.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막막해서 첫사랑과 관련한 영화나 드라마를 많이 봤어요. '말할 수 없는 비밀' 같은 영화들요. 필독 오빠와 의논도 많이 하고 이야기를 많이 했어요. 확실히 오빠가 저보단 경험이 많으니까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배우는 것들이 있어요."

남자친구 한 번 사귄 적 없지만 지우는 첫사랑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었다.

"극 중 필독이랑 하고 있는 그런 연애를 하고 싶어요. 그 사람 없으면 죽을 것 같은 힘든 연애 말고 풋풋하고 아름답게 사랑하는 게 로망이에요."

행복한 연애를 꿈꾸고 있는 지우와 달리 최근 '일말의 순정' 속 순정은 혼란스러운 상황에 놓이게 됐다. 17년 동안 자신의 옆에서 한 번도 떨어져 본 적 없는 소꿉친구 준영(이원근)이 그에게 사랑을 느끼기 시작했기 때문. 준영의 마음을 눈치챈 준영의 여자친구 다비(조우리)는 그와 이별했다. 이제 순정이 준영의 마음을 알게 되는 일만 남았다.

"필독이는 늘 자상하게 챙겨주는 오빠 같은 다정함과 편안함이 있어요. 반면 준영이는 17년 지기 소꿉친구인데 그런 친구가 연인이 되는 거에요. 여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꿨을 로맨스죠. 하지만 사실 누가 누구와 연결되고 연결되지 않는 건 중요치 않아요. 그냥 모두가 행복한 결말을 맞았으면 좋겠어요. 누구도 상처받지 않고. 이미 받은 상처라면 빨리 치유됐으면 좋겠어요. 작가님만 믿고 있어요."

이들 뿐 아니라 김선미(전미선)과 하정우(이훈), 정우성(김태훈)의 러브라인도 최근 갈등을 빚고 있다. 아직 천진난만한 소녀 지우에게 이들의 삼각관계 역시 관심의 대상. 세 사람의 이야기가 중심이 된 대본을 볼 때마다 그는 "꺅"이라고 소리 지르면서 볼 정도다.

"아빠(김태훈)가 정우 아저씨한테 선미 선생님이 이상형이라고 에둘러 말하는 장면이 있는데 저는 대본을 읽을 때부터 설렜어요. 나중에 방송으로 보는데 정말 멋있었어요. 세 분이 어떻게 이뤄지든 그냥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고등학교 입학과 함께 '일말의 순정' 촬영을 시작한 지우는 학교에 자주 나가지 못한다. 다행히 그는 좋은 친구들을 많이 만나서 학교 나가는 것이 즐겁다고 자랑했다.

"친구들이 다 착해요. 이번 중간고사 때는 노트 필기한 것도 보여주고 시험 전 날 같이 밤새서 공부했어요. 4일 동안 밤 새서 공부했어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벼락치기를 해봤는데 저한테 맞는 것 같아요. 생각보다 잘 봐서 만족스러워요.(웃음)"

아역배우가 출석을 잘 못한다고 해서 공부까지 못한다는 것은 지나친 편견이다. 이런 오해 때문에 지우는 더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아역배우가 배우라는 직업이 정해져 있어서, 전공을 정할 필요가 없어서 공부를 안 해도 된다거나 공부를 열심히 안 한다는 편견이 있어요. 그런데 요즘은 배우하는 친구들이 더 열심히 공부해요. MBC '해를 품은 달' 했던 (김)소연이랑 친한데 그 친구도 진짜 열심히 공부하고 좋은 성적을 받거든요. 저도 공부에 집착이 생겨서 시험 한 달 전부터 시험 보는 꿈을 꿔요."

아역배우는 이런 편견과 싸워야 할 뿐 아니라 성인이 됐을 때 성인배우 이미지를 갖기 힘들다는 점도 어려움으로 꼽힌다. 아직 17살 어린나이지만 지우 역시 이에 대해 늘 고민하고 있었다.

"많이 고민해 봤는데 역시나 결론은 '조급하지 말자' 였어요. 지금은 제가 맡은 역할에 충실하고 천천히 하나씩 단계를 밟아 나가려고 해요.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교도 가고 제 또래에 맞게 연기하고 생활하고 싶어요."

인터뷰 중 '행복'이라는 단어만 10번이 넘게 말했던 지우. 행복전도사 지우가 꿈꾸는 미래는 어떤 것일까.

"똑똑하고 행복한 배우가 됐으면 좋겠어요. 물론 책도 많이 읽고 공부도 많이 해야겠죠. 무엇보다 지금 선배님들에게 배우고 있는 것들을 놓치지 말고 기억해서 진짜 배우가 되고 싶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행복해지고 싶어요."

[지우.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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