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빅토리아, 중국판 '슈스케' 일일 심사위원 참여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걸그룹 f(x) 멤버 빅토리아가 '슈퍼스타 차이나'의 일일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빅토리아는 4일 자신의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를 통해 "'슈퍼스타 차이나'. 비록 일일 심사위원이었지만 정말 좋은 경험이었고 많이 배웠습니다. 알란탐 선생님, 사보량 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두 사람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어 빅토리아는 "참가자 분들도 모두 수고하셨어요. 모두 꿈을 이루시길 바랄게요. 자신을 믿으세요. 관계자 분들도 수고하셨습니다. 밖에서 기다려 준 팬들도 고생하셨어요. '슈퍼스타 차이나'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빅토리아가 심사위원으로 나선 '슈퍼스타 차이나'는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의 중국판 프로그램으로 CJ E&M과 중국 호북위성이 공동 제작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빅토리아는 지난 3일 출국해 심사위원 임무를 무사히 마쳤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빅토리아는 중국어도 잘하기 때문에 심사위원으로 손색이 없었을 것 같다", "'슈퍼스타K'에도 이승철과 함께 심사보면 재밌겠다", "중국판 '슈퍼스타K'도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슈퍼스타 차이나' 심사위원으로 나선 빅토리아. 사진출처 = 빅토리아 웨이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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