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모태솔로 대학생의 첫 소개팅을 위한 도우미로 나섰다.

25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지난 18일 방송에 이어 '간다 간다 뿅 간다'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간다 간다 뿅 간다' 특집은 녹화 당일 문자메시지를 통해 도움을 요청한 시청자를 '무한도전' 멤버들이 직접 찾아가 도우미 역할을 하는 형식으로 꾸며졌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노홍철은 태어나 한 번도 연애를 해 본 적 없는 '모태솔로' 대학생의 생애 첫 소개팅 준비를 함께 했다.

또 방송인 정준하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팀의 신청으로 생방송이 진행 중인 스튜디오에 점심식사를 배달했다.

이 밖에 수학여행을 위해 서울을 찾은 김해 여고생 4인방과 만난 개그맨 유재석은 특유의 매너를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시청자와 함께 만드는 스페셜 이벤트 '간다 간다 뿅 간다'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 될 '무한도전'은 25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MBC '무한도전' 멤버들.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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