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 서' 염동헌, SBS '결혼의 여신' 출연 확정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염동헌이 SBS 새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에 합류한다.

23일 SBS 드라마국에 따르면 염동헌은 SBS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 후속으로 방송될 '결혼의 여신'에서 능력이 출중한 대기업 임원 황전무 역으로 출연한다.

염동헌은 그간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 '더킹 투하츠' 등에서 장군과 수상 역을 잇따라 맡으며 권력자 전문배우라는 닉네임을 얻었다. 최근에는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와 KBS 2TV 수목드라마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에도 출연 중이다.

'결혼의 여신'은 신념과 가치, 인생관이 다른 남녀 주인공들이 사랑과 갈등을 통해 진정한 결혼의 의미와 소중함을 찾는 내용이다. 오는 6월 29일 첫방송된다.

['결혼의 여신'에 출연하는 염동헌.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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