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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강성훈 보석 위해 뭉쳤다…"공탁금 2000만원 마련"
13-05-2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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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가수 강성훈(33)의 보석금을 마련하기 위해 멤버들이 발 벗고 나섰다.

21일 강성훈 측 관계자에 따르면 강성훈과 함께 젝스키스로 활동했던 장수원, 김재덕, 이재진은 강성훈의 보석을 위해 공탁금을 마련했다.

이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젝스키스 멤버들이 구속 기소된 강성훈을 위해 2000만원 정도의 공탁금을 모아왔다. 강성훈의 억울함을 가장 잘 아는 친구들이고, 일이 잘 해결되려면 보석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뜻을 모아 십시일반 돈을 모아왔다"고 밝혔다.

공탁금은 일정의 금액을 법원에 예치함으로써 채권자에게 금액을 지급하는 절차로, 채무를 변제하겠다는 적극적인 의지의 표현이다.

이같은 사실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북부지방법원 제1형사부(정호건 재판장)에서 진행된 강성훈에 대한 항소심 2차 공판 중 공개됐다. 이날 강성훈 측은 이같은 사실을 전하며 강성훈의 보석을 호소했다.

강성훈 역시 채무에 대한 변제 의지를 피력하며 "현재 구속된 상태라, 무죄 입증을 하는데 제약이 많다. 이 사건과 관련해 여러 사건들이 얽혀 있기 때문에 무죄를 적극적으로 입증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보석 여부는 내주께 결정될 전망이다. 다음 공판은 오는 6월 4일 재개된다.

[가수 강성훈. 사진출처 = 젝스키스 4집 앨범 재킷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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