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오지은, 코골이에 손톱때까지 “연기 못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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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배우 오지은이 예능 최초의 여배우 코골이에 손톱때 까지 선보였다.

17일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SBS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이하 정글) 편에는 여덟 번째 도전지인 네팔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병만족에는 축구선수 안정환, 배우 정준 김혜성 오지은 등이 합류해 김병만 박정철 노우진과 함께 네팔로 떠나기 전 만반의 준비를 했다.

이날 방송서는 멤버들 소개 과정에서 오지은의 코골이 영상이 공개됐다. 오지은은 남자 멤버들이 보고 있는 가운데서 코를 골아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제작진은 '예능 최초 코고는 여배우 등장'이라는 자막을 삽입했고, 함께한 안정환은 "여자는 잘 안 골잖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지은은 "이걸로 인해서 연기를 못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손톱에 낀 때를 자신있게 보여주기도 했다. 또 부은 얼굴을 두드리면서는 "이게 원래 내 얼굴인 줄 아는 거 아니냐"라며 걱정했다.

[오지은. 사진 = SBS방송화면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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