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亞 팬클럽, '맨친' 제작진에 화장품 선물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한류스타다운 인기를 입증했다.

10일 오전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측에 따르면 한국을 비롯한 대만, 싱가포르, 일본, 중국, 태국 등 6개국 김현중 팬클럽이 인도네시아에서 촬영 중인 '맨발의 친구들' 제작진에게 통큰 선물을 보냈다.

팬클럽은 "김현중을 잘 부탁합니다. 고생이 많습니다. 힘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선크림과 수분 크림이 든 선물 상자를 제작진 전원에게 선물했다.

이에 연출을 맡고 있는 장혁재 PD는 "제작진을 격려해줘서 고맙다. 더운 날씨에 제작진을 격려하기 위해 먼 곳까지 방문해준 팬들의 성의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김현중을 포함한 7명의 멤버들과 훌륭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강호동, 윤종신, 윤세윤, 김범수, 김현중, 윤시윤, 유이 등 7인의 멤버가 출연하는 '맨발의 친구들' 인도네시아편은 오는 12일 오후 4시 45분에 방송된다.

['맨발의 친구들'에 출연 중인 김현중.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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