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24일 '뮤뱅'이 첫 컴백무대…본격 '활동 시동'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이효리가 오는 24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효리 소속사인 B2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마이데일리에 "이효리가 오는 24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가진다"며 "이후 MBC '쇼!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에 차례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오는 21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정규 5집을 전곡과 타이틀곡을 공개하는 이효리는 22일 케이블채널 엠넷에서 '이효리 컴백쇼'를 통해 화려한 귀환을 알린다. 이 프로그램에서 이효리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이번 앨범 수록곡들을 선보이며 지난 3년간 변화한 음악 세계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 관계자는 "이효리가 컴백 무대를 앞두고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오는 24일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 첫 무대를 펼치는 이효리. 사진 = B2M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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