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 팬택 '베가 아이언'과 공동 프로모션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백아연이 팬택과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백아연은 지난 8일 팬택 스마트폰 신제품 '베가 아이언' 모델의 프로모션 일환으로 진행한 '시그니처 서비스' 체험 현장에 참석해 최초로 해당 제품의 서비스를 체험했다.

이날 백아연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영문 이니셜 'B.A.Y'가 적힌 '베가 아이언' 모델과 함께 인증샷을 찍으며 "백아연 + 백아연 = 백아연!"이라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백아연과 팬택이 '베가 아이언' 모델로 만나게 된 배경은 백아연의 이름과 스마트폰 모델명의 발음이 유사한 데 있다. '베가 아이언' 스마트폰은 출시 전부터 팬들을 중심으로 '백아연 폰'이라고 불리며 이슈화 됐다. 이후 팬택 측은 백아연에 실제 공동 프로모션을 제안한 것.

이와 관련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백아연과 '베가 아이언'의 인연이 재밌다.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양 측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팬택 스마트폰 '베가 아이언'과 공동 프로모션을 펼치는 백아연. 사진출처 = 백아연 트위터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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