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슈퍼스타K4’ 출신 로이킴, 딕펑스, 홍대광이 2일 케이블 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 무대에서 재회한다.

지난해 11월, 슈퍼스타K4 우승을 차지한 지 6개월 만에 자작곡 ‘봄봄봄’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음악활동을 시작한 로이킴을 비롯해 준우승자 딕펑스도 신곡 ‘VIVA 청춘’을 들려주는 한편 조용필의 신곡 ‘Hello’도 딕펑스만의 스타일로 선보인다.

여기에 발라드곡 ‘멀어진다’로 인기몰이 중인 홍대광도 함께 출연하며 슈퍼스타K4 출신의 저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걸그룹들도 일제히 컴백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먼저 상큼 발랄한 4인조 걸그룹 시크릿이 방송 최초 컴백 무대를 가진다. 시크릿은 오늘 방송에서 사랑의 빠지는 순간의 설렘을 귀여운 가사와 멜로디로 표현한 신곡 ‘YooHoo’를 공개한다.

또 유닛 활동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화제를 몰고 있는 티아라엔포의 무대가 ‘엠카운트다운’에서 처음으로 그 베일을 벗는다. 티아라 멤버인 은정, 효민, 지연, 아름으로 구성된 4인조 유닛, 티아라N4는 오늘 신곡 ‘전원일기’ 무대를 방송 최초로 선보인다.

이어 떠오르는 걸그룹 헬로비너스도 컴백해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차 마실래?’로 남심을 뒤흔들 계획이다.

이 외에도 샤이니, 포미닛, 린, 서인국, 케이윌, 유비트, 15&, M.I.B, 디셈버DK 등도 출연해 한층 더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로이킴,홍대광,딕펑스. 사진 = CJ E&M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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