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이면 감천', 시청률 20% 넘기며 산뜻한 출발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1TV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이 높은 수치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9일 첫 방송된 '지성이면 감천'은 시청률 21.6%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힘내요 미스터김'의 첫 방송인 23.6%보다는 2.0% 포인트 낮은 수치지만 KBS 일일극의 명성을 이어가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난한 형편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최세영(박세영)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과연 현대판 캔디와 악녀의 대결이라는 진부한 구도를 넘어설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9일 첫 방송된 '지성이면 감천'. 사진 = '지성이면 감천'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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