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4' 출신 밴드 딕펑스(김태현 김현우 김재흥 박가람)가 청춘들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를 노래에 담았다.

딕펑스는 25일 낮 12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비바 프리마베라(VIVA PRIMAVERA)'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러브홀릭의 감성뮤지션 강현민을 비롯해 싱어송라이터 심현보가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스페인어로 감탄사 '비바(VIVA)'와 '청춘'혹은 '봄'을 의미하는 '프리마베라(PRIMAVERA)'를 합성한 미니앨범 '비바 프리마베라'는 딕펑스 멤버들이 직접 곡을 쓰고 가사를 붙여 만든 그들만의 음악과, 음악적 조력자들이 함께 작업해 만들어낸 다양하고 생동감 넘치는 음악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타이틀곡 'VIVA 청춘'은 심현보와 딕펑스 멤버들이 함께 작업한 팝-록 넘버로 이 시대의 청춘들에게 희망과 응원을 전하는 긍정의 메시지를 담은 가사와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멜로디라인이 돋보인다.

타이틀곡 외에도 피아노 펑크의 진수를 보여주는 '별', 모던펑크곡 '뉴요커(Newyorker)', 강현민이 작곡한 모던락 넘버 '난시, 클럽 느낌의 펑크넘버 '앤서 미(Answer me)', 발라드곡 '약국에가면'까지 총 6곡의 다양한 음악적 교류들로 한층 진일보한 딕펑스의 음악 세계를 엿볼 수 있다.

데뷔앨범을 발매한 딕펑스는 오는 5월 25일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첫 번째 데뷔앨범 '비바 프리마베라'를 공개한 딕펑스. 사진 = TNC컴퍼니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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