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화요예능 新강자 등극 '3주 연속 1위'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강호동의 리얼버라이어티 복귀작으로 관심을 모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고수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3일 밤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시청률 7.0%(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 6.5%보다 0.5%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경쟁작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는 시청률 5.4%에 그쳤다.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는 지난 방송분의 4.8%보다 0.6%P 소폭 상승한 것으로 위안을 삼아야 했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3주 연속 시청률 1위를 유지하며 화요일 예능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이다.

이날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MC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 등이 탁구 동호회와의 대결을 앞두고 탁구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시청률 1위를 유지한 '우리동네 예체능'. 사진출처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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