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신' 김선신의 프랑스 여행기, '카니발 원더' 14일 방송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케이블채널 MBC스포츠플러스의 야구여신 김선신 아나운서가 프랑스 남부지역의 축제를 안방에 소개한다.

5일 MBC에브리원은 "김선신 아나운서가 출연하는 '김선신의 카니발 원더'가 오는 14일부터 방송된다"고 밝혔다.

8부작으로 방송될 '김선신의 카니발 원더'는 프랑스의 낭만과 지중해의 햇살이 만나는 프랑스 남부 코트다쥐르 지역의 축제들을 다룬 프로그램으로 니스 카니발 및 인근 지역의 망통 레몬 페스티벌, 멍들리유 라 나풀의 미모사 페스티벌 등을 다룰 예정이다.

김 아나운서는 그라스의 향수 제조 체험, 생 폴 드 방스, 에즈, 앙티브 등 프랑스 남부 특유의 낭만적인 여행을 경험하고 그동안 어디에서도 맛보지 못했던 환상적인 여행의 즐거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선신의 카니발 원더' 제작진은 "기존의 여행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매년 2월이면 크고 작은 축제가 열리는 프랑스 남부 코트다쥐르 지역으로 목적지를 선택했다"며 "가장 솔직한 모습으로 꾸밈없이 여행을 하고, 리얼한 느낌을 전할 수 있는 출연자를 물색하던 중 MBC스포츠플러스 김선신 아나운서를 캐스팅했다"라고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다.

'김선신의 카니발 원더'는 오는 14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MBC스포츠플러스 김선신 아나운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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