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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옥정' 김태희 "내 연기인생, 절정 오지 않았다"
13-03-1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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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김태희가 자신의 연기를 자평했다.

11일 오후 3시 경기도 일산 SBS 제작센터에서는 SBS 새 월화드라마 '장옥정'(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연을 맡은 배우 김태희와 홍수현, 한승연 등이 참석했다.

김태희는 "연기 인생에서 어느
지점에 왔다고 생각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사실 내 나이에는 연기가 무르익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나는 아직 내 연기 인생의 절정이 오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이번 작품에 부담도 크고 욕심도 난다. 이전의 작품들과는 또 다른 자세로 임하게 되는 것 같다. 더 발전하고 더 무르익고 싶다"고 답했다.

'장옥정'은 장옥정이 조선 최초의 패션디자이너였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정치적 인물이 아닌 여인과 예인으로서의 삶, 침방과 보염서 등을 배경으로 조선의 아름다운 색을 그려낼 예정이다. '야왕' 후속으로 오는 4월 8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배우 김태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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