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상 찢어진 여성댄서, 아슬아슬 끝까지 완주 [곽경훈의 돌발사진]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2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13 UNITD CUBE CONCERT IN SEOUL' 콘서트에서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나와 열띤 공연을 펼쳤다.

9번째 무대인 가수 지나의 무대에서 한 여성백댄서의 의상이 찢어지는 사고(?)가 났다.

▲ 가수 지나, '어 뭔가가 이상한데?'

2 HOT을 부르던 가수 지나가 앞에서 안무를 하던 여성 백댄서의 표정과 행동이 부자연스럽자 뭔가가 이상하다는 느낌으로 쳐다보고 있다.

▲ 아슬아슬하게 찢어진 의상

의상이 찢어져 뒷모습이 드러난 여성백댄서가 가수 지나 앞에서 왼쪽 손으로 의상 상의 밑부분을 잡으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드러나고 있다.

▲ 프로정신으로 임한다!

아슬아슬하게 보이는 의상을 입고 여성백댄서가 열정적인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언뜻보면 섹시한 뒷라인이 드러나도록 일부러 제작한 의상으로 볼수도 있도록 열정적인 안무는 계속되었다.

▲ 여성 동료 백댄서, 내가 보기에도 많이 아슬아슬해!
가수 지나의 주위에 몰린 여성백댄서가 의상이 찢어진 동료를 보며 걱정어린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다.

▲ 가수 지나, '조금만 버텨줘'
상황은 이제야 인식한 지나가 첫번째 곡이 끝나갈무렵 걱정어린 눈빛으로 백댄서를 쳐다보고 있다.

한편 큐브의 역사를 한 눈에 보여주고, 특별한 무대로 세계를 향한 아티스트의 비전을 선보일 2013 유나이티드큐브 콘서트는 2월21일 일본으로 이어진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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