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신화 앤디가 팬들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앤디는 20일 오후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해피 앤디스 데이(Happy ANDY’s DAY) 토크 콘서트'라는 타이틀로 생일 기념 팬미팅을 열어 팬들과 만났다.

두 차례 공연으로 진행된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 앤디는 다양한 코너 등을 통해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같은 소속사 후배 그룹 백퍼센트가 앤디를 축하하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 공연에서 백퍼센트는 롤링페이퍼를 준비해 앤디를 감동케 했으며, 2회 공연에서는 '소원 들어주기 쿠폰'을 발행했다. 직접 쿠폰을 뽑은 앤디는 '창범의 귀요미 플레이어' '록현의 뽀뽀' '민우의 네일아트'라는 내용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날 앤디는 21일 공개하기로 한 신곡 '유앤미(You&Me)'를 하루 앞당겨 팬들에게만 먼저 공개했다. 곡 '유앤미'는는 앤디와 돈독한 사이인 백퍼센트 민우와 록현이 피처링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앤디는 악수회를 마지막으로 팬들과 만나며 '해피 앤디스 데이 토크 콘서트'를 마무리했다.

앤디의 신곡 '유앤미'는 21일 오후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해피 앤디스 데이(Happy ANDY’s DAY) 토크 콘서트'로 팬들과 생일을 함께한 앤디와 앤디의 생일을 축하한 백퍼센트. 사진 = 티오피미디어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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