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이하이, 이미쉘, 이승훈을 최종 영입했다.

YG 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 사이트 YG 라이프를 통해 "SBS 'K팝스타' TOP10 중 이하이, 이미쉘, 이승훈을 최종 영입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특히 YG 측은 이 3명 외에 총 5명을 영입할 예정이며 2명은 추후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는 22일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아쉽지만 이번에는 'K팝스타' 출연자와 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현재 SM에서 트레이닝을 받고 있는 기존 연습생들에 더욱 집중하기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SBS 'K팝스타' 우승자 박지민과 3위 백아연, 6위 박제형은 JYP엔터테인먼트를 택한 상태다.

[YG엔터테인먼트에서 영입한 SBS 'K팝스타' 출신 이하이, 이승훈, 이미쉘(왼쪽부터). 사진 = SBS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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