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한가인이 '런닝맨' 녹화를 마쳤다.

SBS '일요일이 좋다'의 코너 '런닝맨' 조효진 PD는 13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한가인씨가 어제(12일) '런닝맨' 녹화를 마쳤다"고 말했다.

이어 미쓰에이 수지가 함께 했다는 설과 관련 조 PD는 "수지씨는 녹화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날은 한가인씨만 녹화했고, 녹화는 경기도 분당 인근에서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가인이 '런닝맨' 녹화에 참여했다는 사실이 공개됐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MBC '해를 품은 달'을 통해 큰 인기를 모은 한가인의 출연 소식에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한가인이 출연한 '런닝맨'은 오는 25일 방송된다.

[한가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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