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쇼트트랙 대회로 편성변경 '2시간 30분 앞당겨'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의 편성이 변경됐다.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30분에 방송되던 '인기가요'는 11일 2시간 30분 앞당겨진 1시 10분에 전파를 탄다.

이는 오후 2시 40분부터 2012 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남녀1000m, 남녀 3000m 슈퍼파이널, 남녀계주 위성생중계 때문.

'인기가요' 이후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는 기존 시간대로 방송된다. 5시부터는 1부 '런닝맨'이, 6시부터는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생방송으로 펼쳐진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는 아이돌 그룹 빅뱅의 컴백 무대가 스페셜로 진행된다.

['인기가요'의 MC(니콜-아이유-구하라). 사진 = SBS 제공]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