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박시후·문채원, 류수영·최정윤, 김수현 배수지, 이민우 홍수현, 신하균·최정원 다섯 커플이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위 다섯 커플은 31일 밤 9시부터 서울 여의도 KBS 홀에서 전현무 아나운서, 한혜진, 주원 진행으로 열린 생방송 '2011 K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박시후와 문채원은 '공주의 남자'에서 류수영과 최정윤은 '오작교 형제들', 김수현과 배수지는 '드림하이', 이민우와 홍수현은 '공주의 남자'에서, 신하균과 최정원은 '브레인'에서 각각 러브라인을 보였다.

이날 시상식에는 2011년 한해동안 KBS 드라마를 빛낸 배우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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