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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전설' 게리 스피드, 사망 '충격'…자살 추정
11-11-28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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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레전드이자 영국 웨일스 축구 대표팀 감독인 게리 스피드(42)가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BBC'는 27일(한국시각) 영국 체셔주 경찰이 이날 오전 7시 8분 체스터 헌팅턴 스피드의 자택에서 스피드 감독이 숨져 있었으며 의심스런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웨일스 축구협회도 스피드 감독이 숨진 사실을 확인한 뒤 유족들을 위로했다. 경찰은 그가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청용의 볼턴 원더러스 선배이기도 한 스피드 감독은 14년 동안 웨일스 대표팀 선수와 주장 등을 지냈고 프리미어리그 리즈 유나이티드, 에버턴, 뉴캐슬 유나이티드, 볼튼에서 미드필더로 20년간 활약한 프리미어리그의 전설.

특히 프리미어리그에서 최초로 500회 출장 기록을 세웠고 2008년 1월 이적시장 때 챔피언십 셰필드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때까지 프리미어리그 최고령 필드 선수였다.

셰필드에서 플레잉코치에 이어 감독으로 활약하던 스피드는 지난해 12월부터 웨일스 축구대표팀 감독을 맡아왔다.

[게리 스피드. 사진 = 'BBC' 홈페이지 캡처]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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