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자전거,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포크싱어 수상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포크그룹 나무자전거가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에서 포크싱어 부문에서 우뚝 섰다.

나무자전거는 19일 오후 경기도 일산 고양 아람누리극장에서 열린 '제 18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에서 포크싱어 남자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나무자전거는 정규앨범 3집을 발매하고 공연과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멤버 김형섭은 추가열과 함께 빨간우체통을 결성하고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또 다른 멤버 강인봉은 활동 중 추락 사고로 인해 현재 목발 없이는 정상적인 활동이 불가능한 상태다. 예전보다는 많이 호전됐지만 지금도 재활지료를 받고 있는 상태다.

7년만에 송봉주까지 재결합한 나무자전거는 자전거 탄 풍경이란 이름으로 연말 공연 무대에 설 예정이다.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에서 포크싱어를 수상한 나무자전거(강인봉-김형섭). 사진 = mpr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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