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아이유 등, ‘2011 멜론 뮤직어워드’ TOP 10 선정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빅뱅과 아이유 등 ‘2011 멜론 뮤직어워드’ TOP 10이 선정됐다.

멜론 뮤직어워드 주최사인 로엔 엔터테인먼트와 MBC 플러스 미디어가 지난달 27일부터 11월 6일까지 TOP 30을 대상으로 1차 투표를 진행한 결과 빅뱅, 아이유를 비롯해 2NE1, 리쌍, 박정현, 비스트, 슈퍼주니어, 시크릿, 씨스타, f(x)가 TOP 10에 선정됐다.

TOP 10 명단에 든 가수들을 살펴보면 K-POP 열풍의 주인공인 아이돌이 강세다. 여기에 ‘나가수’의 요정 박정현과 힙합 대세 리쌍이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 10인(팀)의 아티스트에게는 ‘Top 10’상이 수여되며 이들을 대상으로 7일부터 2차 온라인 투표를 시작, ‘2011 멜론 뮤직어워드’의 최고상인 ‘아티스트 상’이 결정된다. 2차 투표 결과는 오는 24일 시상식 현장에서 공개된다.

‘2011 멜론 뮤직어워드’는 오는 24일 오후 7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2011 멜론 뮤직어워드' TOP 10에 들어간 빅뱅(왼쪽)과 아이유. 사진 = 무버먼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