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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N 윤태진·정인영 아나, "입사첫날 정문서 많이 떨었죠"(인터뷰)

시간2011-10-25 11:37:22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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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언젠가부터 프로 스포츠에서 아나운서는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됐다. 케이블 스포츠 방송에서는 영역 확장을 하면서 유능한 인재를 뽑기 시작했다.

KBSN스포츠도 최근 2명의 아나운서를 선발했다. 오현주 아나운서가 종편행을 택하면서 생긴 공백을 메우기 위한 조치였다. 새롭게 스포츠 아나운서로 선발된 이는 윤태진, 정인영 아나운서다.

윤태진 아나운서는 미스 춘향 선 출신. 그는 "수상한 후 KBS '1대 100' '아침마당' 등에 출연했다. 방송에 나가서 진행하는 것을 보고 관심을 갖게 됐다. 당시 대학원을 준비 중이라서 고민을 많이 했다. 하지만 춘향 대회에 나가면서 인생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반면 정인영 아나운서는 할아버지 때문에 아나운서를 선택한 케이스다. 그는 "예전에 '도전 골든벨'에 나간 적 있었다. 마지막 한 명이 나갔을 때 친구가 도와주는 코너가 있었다. 내가 도우미로 나갔다"라며 "할아버지께서 하루 종일 TV를 보는데 나에게 '아나운서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시험을 오래 봤다"고 웃음을 지어 보였다.

▲ 스포츠 아나운서, '자기 자신과의 도전'

KBSN 아나운서 선발은 선배 아나운서와 방송 해설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많은 이들이 꿈을 안고 방송국에 몰려왔다. 지망생들에게 물어본 질문은 공통적이었다. '왜 스포츠 아나운서를 지원하느냐'였다. 질문에서 나온 것처럼 스포츠 아나운서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다. 남성들이 많은 스포츠에서 이겨내야 하기 때문이다.

윤태진 아나운서는 "아나운서를 하려면 시험을 많이 봐야 한다고 했다. 이번 시험도 배우는 과정으로 했다. 최종에서 올라갈지 몰랐다. 솔직히 스포츠 아나운서에 대해 잘 아는 것은 없다. 배워가는 과정이다. 욕심은 별로 없다. 선배들이 시킨대로 노력하면 매력적인 일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인영 아나운서는 스포츠를 좋아한다고 했다. 그는 "예전에 오빠와 경기장에 자주 갔다. 스포츠 아나운서를 하고 싶었다"며 "부모님이 딸이고 힘든 직업이기 때문에 반대했다. 어렵게 설득해서 시험을 봤는데 합격했다"고 말했다.

▲ '정문 앞에서 많이 떨렸어요'

어렵게 통과한 자리이기에 기대감을 남달랐다. 윤 아나운서는 출근 첫날 정문 앞에서 많이 떨었다고 했다. 정 아나운서는 5년 만에 합격한 자리이기에 울컥했다고. 대학교에서 배우는 것은 달랐지만 이루고자 하는 꿈은 같았다.

윤 아나운서는 "기분이 너무 좋았다. 나머지는 배워가야 하는 과정이다. 대학교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했다. 무용 공연을 보면 친구들이 '너가 가장 무서운 팬이다'라고 하더라. 스포츠 팬도 똑같다고 생각한다. 함부로 하면 안되고 정확하게 일을 해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정 아나운서는 "주변에서 내가 스포츠 아나운서를 준비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오랫동안 결과를 내지 못했기에 무언가를 보여주고 싶었다. 꾸준히 하는 사람은 결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었다. 주위 사람들도 '될 줄 알았다'고 기뻐했다"고 했다.

▲ '발전하는 모습 보여주겠다'

예전과 달리 최근에는 많은 스포츠 아나운서가 있다. 합격했다는 기쁨도 잠시 이제 본격적인 경쟁에 들어간다. 이들은 입사한지 일주일도 안됐지만 현장에 다니면서 분위기를 익히고 있다. 정인영 아나운서와 윤태진 아나운서도 교육이 끝난 후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할 예정이다.

윤태진 아나운서는 "주변 사람들이 걱정을 많이 한다. '할 수 있겠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그런 것들을 생각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무용을 하고 위해 충주에서 서울로 올라올 때도 그랬다. 역경들이 있었지만 뒷심도 있었다. 지켜봐줬으면 좋겠다. 당장 실력은 없지만 끝까지 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인영 아나운서는 "스포츠 마니아들은 전문가 못지 않게 해박한 정보를 갖고 있는 것 같다. 내가 하는 것이 우스울 수 있다. 일단 열심히 하고 싶다.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나의 바람이다"고 웃었다.

[윤태진 아나운서(왼쪽)-정인영 아나운서(오른쪽)]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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